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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백석봉에 산불... 강풍·건조특보에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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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비어 작성일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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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50분쯤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백석봉 해발 1170m 산자락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진입이 어려워 이날 오후 11시50분 현재 불길이 여전히 번지고 있다.

11일 오후 7시50분쯤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과 군청 등 유관기관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쯤 백석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청 등 산림당국은 소방인력 125명과 진화차와 지휘차 각각 1대 등을 인근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 정선에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불은 능선을 따라 점점 번지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300m 높이 산 중턱에서 발생해, 산불띠가 약 150m 길이로 형성된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진입이 어려운 험한 산세 탓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 진입로에 돌이 많아 진화 인력이 발화지점까지 다다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새벽 동안 이슬이 내리면서 불길이 자연 진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백석봉 국유림 맞은편에는 가리왕산이 있는데, 백석봉과 가리왕산 사이에는 깊은 계곡이 있어 산불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인근에 대기 중인 산림청 카모프 등 산불 진화 전용 헬기를 투입해 산불 완전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소정 기자 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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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2월12일 목요일 (음력 11월 16일 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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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갖고 싶은 것에 욕심을 더해보자. 60년생 귀하고 고마운 인연을 볼 수 있다. 72년생 관심 받기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84년생 겨울이 춥지 않은 도움을 받아낸다. 96년생 수 없던 시행착오 결실을 볼 수 있다.

▶소띠

49년생 놀지 않는 일손 존재감을 보여주자. 61년생 싫지 않은 제안 고민을 더해보자. 73년생 오지 않던 약속 뒤늦게 찾아온다. 85년생 자랑하지 않는 겸손을 배워보자. 97년생 비교하지 말자 허탈감만 더해진다.

▶범띠

50년생 흥겨운 재미 외로움을 달래보자. 62년생 쉽게 떠나지 않는 미련을 더해보자. 74년생 그리움이 깊었던 만남이 생겨난다. 86년생 꼼꼼함을 더한 깐깐함을 보여 내자. 98년생 이유나 변명 미운털이 박혀진다.

▶토끼띠

51년생 보태지는 것에 고마움을 가져보자. 63년생 날개 달린 자신감 훨훨 날아보자. 75년생 기쁨이 배가 되는 소식을 들어보자. 87년생 첫 눈에 반할 만한 인연을 볼 수 있다. 99년생 무릎 꿇지 않는 강인함을 지켜내자.

▶용띠

52년생 누구보다 반가운 손님이 방문한다. 64년생 어떤 자리에도 기둥이 되어보자. 76년생 힘든 일 끝난 후에 보람을 볼 수 있다. 88년생 할 말이 많아져도 침묵을 지켜내자. 00년생 해 본 적이 없어도 손을 들어보자.

▶뱀띠

41년생 반대가 아닌 믿음으로 지켜내자. 53년생 바뀌지 않는 고집 미소를 그려낸다. 65년생 어렵고 힘든 일에 성공을 볼 수 있다. 77년생 눈물 많았던 부진에서 벗어난다. 89년생 듣기 좋은 칭찬 마음이 풍만해진다.

▶말띠

42년생 자존심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자. 54년생 바람을 따라가는 여유에 빠져보자. 66년생 뒤지고 있던 것에 반전을 볼 수 있다. 78년생 노력의 결과물 입 꼬리가 올라간다. 90년생 아름다운 만남 사랑이 다시 온다.

▶양띠

43년생 거둘 수 있는 것에 소매를 걷어주자. 55년생 타협할 줄 모르는 배짱을 지켜내자. 67년생 말없이 했던 공부 세상에 빛을 본다. 79년생 정성 가득 선물 마음을 얻어낸다. 97년생 한 발씩 한 발씩 용기를 더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늦지 않은 배움 모범생이 되어보자. 56년생 기쁘고 좋은 날 춤사위가 절로 난다. 68년생 특별한 날에 주인공이 되어보자. 80년생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볼 수 있다. 92년생 꾸미지 않는 순수함을 가져보자.

▶닭띠

45년생 예쁘고 좋은 것에 지갑을 열어보자. 57년생 아니다 싶은 것에 미련을 털어내자. 69년생 줄다리기 거래에 마무리를 해보자. 81년생 밤이 오기 전에 귀가를 서두르자. 93년생 멀리 보는 여유 내일을 준비하자.

▶개띠

46년생 다시없는 구경 걸음이 멈춰진다. 58년생 자식 자랑 꺼내듯 행복이 더해진다. 70년생 한 자리 지켜낸 결실을 볼 수 있다. 82년생 정확하고 깔끔한 솜씨를 보여주자. 94년생 심장소리 커지는 시험을 맞이한다.

▶돼지띠

47년생 한쪽 편이 아닌 공정함이 필요하다. 59년생 색깔을 분명히 소신을 지켜내자. 71년생 투박하고 무거운 입을 가져보자. 83년생 배짱 편한 장사 비싼 값을 불러보자. 95년생 최고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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