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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문체부,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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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형진 작성일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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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낙안읍성,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순천 낙안읍성 등 7개의 관광자원을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매력이 뛰어난 낙안읍성,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와 관광약자를 배려한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본상을 수여했다. 특별상에는 신규 관광지인 제주 빛의 벙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MBC 예능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래객 유치에 일조한 그룹 엑소가 선정됐다.

하이원 리조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하이원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명 가수 콘서트와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는 가수 소유·에릭남·V.O.S의 공연이 펼쳐지며 24일에는 이석훈·송하예·민경훈의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공연일 객실 이용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23·24일 컨벤션타워 슈페리어 객실 1박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패키지’도 35만9,000원에 판매한다.

소노캄 고양, 웨스트타워 증축 오픈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소노캄 고양이 웨스트타워를 증축해 오는 13일 새로 개장한다. 웨스트타워는 스탠다드 396실, 스위트 32실, 레지던스 21실을 합해 총 449실로 개장할 예정이다. 객실에는 유기농 브랜드 아베다 호텔용품과 유럽산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을 갖췄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객실 출입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객실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룹은 향후 플라워숍,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 전했다.

데일리호텔, ‘매일매일 쓰리콤보 할인 프로모션’

호텔 예약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다음달 5일까지 ‘매일매일 쓰리콤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200개의 호텔·펜션·리조트와 레스토랑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등 국내 인기 숙소는 최대 77%, 그랜드앰배서더서울풀만 더킹스 뷔페, 마키노차야 등 호텔 레스토랑 및 파인 다이닝은 최대 27% 할인가에 예약 가능하다. 최대 10만원의 쿠폰팩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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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드림씨어터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드림씨어터 개관 1주년 기념작 포스터[드림씨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부산에 있는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는 내년 개관 1주년을 맞아 '아이다'와 '캣츠', 그리고 '워호스'로 이어지는 대작 뮤지컬 3편을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개막 1주년 공연은 이번 다섯 번째 시즌으로 브로드웨이 버전 공연을 마무리하는 뮤지컬 '아이다'가 포문을 연다.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뮤지컬로,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 온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년 2월 23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공연한다.

6월에는 영국 국립극장(NT)의 '워호스'가 7월 서울 공연에 앞서 드림씨어터 무대에 먼저 오른다. 2007년 영국 초연 이후 전 세계 11개국, 97개 도시에서 관객 800만명을 동원한 작품이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군용마로 차출된 군마 '조이'와 소년 '알버트'의 우정을 그린다.

마지막 작품은 7월 공연하는 '캣츠'다. T.S. 엘리엇의 우화를 바탕으로 명곡 '메모리'와 예술적인 안무가 특징인 작품으로, 고양이들의 삶을 통해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다. 서울 공연은 8월에 시작한다.

드림씨어터는 지난 4월 개관작품 '라이온 킹'을 시작으로 '스쿨 오브 락',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렸고, 오는 13일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공연 부산 초연을 앞두고 있다.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는 "그동안 부산에서 만날 수 없었던 꿈의 공연을 올린 2019년에 이어 내년에도 글로벌 넘버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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