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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공공기관 청렴도 지방공기업 중 최상위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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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훈아 작성일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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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청렴도 1등급 달성[서울신문]
전남개발공사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방공기업 중 최상위 등급이다.

공사는 전국 공직유관단체(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5그룹 47개 기관 중 지난해와 같이 내·외부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내부청렴도 부분에서는 공사 최초로 1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내부직원과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과 부패경험, 인식, 업무처리 등 투명성을 평가해 청렴도 수준을 발표한다.

공사는 올해 반부패 추진전략을 위해 5개 분야로 나눠 총 28개의 추진과제를 실천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직원 청렴 워크숍 ▲법원공판 참석 ▲청렴문자 발송 ▲청렴상시 자가학습 ▲택지개발 협력사 청렴 선포식 등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모든 임직원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에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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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8살 홍 양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를 엄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홍 양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양은 지난 9월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도중 변종 마약 등을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조사 결과 홍 양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9월까지 미국 등지에서 LSD와 대마 등을 흡연한 혐의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홍 양은 최후 진술에서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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