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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만 43세 이하 연구자인 '차세대 회원'(Y-KAST 회원)으로 26명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학부에선 임재현 서울대 교수 등 2명, 이학부는 김재경 카이스트 교수 등 5명, 공학부는 이광호 고려대 교수 등 12명, 의약학부에선 김상우 연세대 교수 등 7명이다.

한민구 원장은 "Y-KAST는 정책 지원과 해외 교류 활동을 한다"면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들이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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