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개도국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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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강용 작성일19-12-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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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도상국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는 자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개도국 혁신가를 발굴·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코이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워크에서 에보&코(EVO&CO), 코모도 워터(Komodo Water), 트리디 오아시스(Tridi Oasis), 웨이스트4체인지(Waste4Change) 등 4개팀을 ‘제1회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1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준우승팀 네 곳은 앞으로 3개월간 대회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는 우리 역사상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위인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계승하는 경진대회다.
코이카는 개도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만들어 현지인 스스로 자국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돕고자 이 대회를 만들었다. 참가 대상은 대회가 열리는 개발도상국의 스타트업이다.
코이카는 인도네시아가 신남방 주력국가라는 점과 세계에서 3번째로 IT분야 스타트업을 많이 보유한 창업 생태계 확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는 것을 고려해 이곳에서 새로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시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또한 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자국 내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 과제는 인도네시아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해결이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폐플라스틱 문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총 70곳의 현지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 사정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이 돋보이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준우승팀 심사는 코이카 관계자와 현지 최대 통신사인 텔콤셀의 스티브 사에랑 스타트업 지원 총괄 매니저, 인도네시아 플라스틱백 줄이기 운동의 라향 누산타라 총괄 코디네이터, 현지 임팩트 투자사인 써큘레잇 캐피탈 발렌시아 데아 이사가 맡았다. 이들은 서면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번에 준우승팀 4개사 중 에보&코는 바다해초를 원료로 쇼핑백 및 식기 등 플라스틱 대체제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코모도 워터는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얼음 제조기 보급으로 얼음을 이동하는데 활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줄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트리디 오아시스는 폐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의자 등 가구류를 만든다는 점에서, 웨이스트4체인지는 스마트 시티 측면에서 종합적인 플라스틱 감소 솔루션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코이카로부터 각각 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앞으로 3개월 동안 대회에 제출한 제안서를 실현하는 솔루션 개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이카는 이들의 활동결과를 심사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최종 우승팀은 향후 12개월 동안 코이카가 2015년부터 운영해온 혁신적 기술프로그램(CTS)의 첫번째 개도국 파트너로 활동하며 12개월 동안 20만 달러 규모 예산을 지원받는다.
코이카는 자국의 개발협력 난제와 관련된 이해도가 높은 현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를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 대회가 개도국 현지 주민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잘 이해하는 현지 혁신가가 최상의 해결책 발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도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코이카는 2020년에 2차 대회를 인도네시아에서 세계경제포럼(WEF)와 공동개최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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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네시아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 개최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코이카가 개최한 제1회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 참가팀이 인도네시아 내 폐플라스틱을 줄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이카 |
코이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워크에서 에보&코(EVO&CO), 코모도 워터(Komodo Water), 트리디 오아시스(Tridi Oasis), 웨이스트4체인지(Waste4Change) 등 4개팀을 ‘제1회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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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인도네시아가 신남방 주력국가라는 점과 세계에서 3번째로 IT분야 스타트업을 많이 보유한 창업 생태계 확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는 것을 고려해 이곳에서 새로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시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또한 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자국 내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 과제는 인도네시아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해결이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폐플라스틱 문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총 70곳의 현지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 사정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이 돋보이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준우승팀 심사는 코이카 관계자와 현지 최대 통신사인 텔콤셀의 스티브 사에랑 스타트업 지원 총괄 매니저, 인도네시아 플라스틱백 줄이기 운동의 라향 누산타라 총괄 코디네이터, 현지 임팩트 투자사인 써큘레잇 캐피탈 발렌시아 데아 이사가 맡았다. 이들은 서면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번에 준우승팀 4개사 중 에보&코는 바다해초를 원료로 쇼핑백 및 식기 등 플라스틱 대체제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코모도 워터는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얼음 제조기 보급으로 얼음을 이동하는데 활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줄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트리디 오아시스는 폐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의자 등 가구류를 만든다는 점에서, 웨이스트4체인지는 스마트 시티 측면에서 종합적인 플라스틱 감소 솔루션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코이카로부터 각각 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앞으로 3개월 동안 대회에 제출한 제안서를 실현하는 솔루션 개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이카는 이들의 활동결과를 심사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최종 우승팀은 향후 12개월 동안 코이카가 2015년부터 운영해온 혁신적 기술프로그램(CTS)의 첫번째 개도국 파트너로 활동하며 12개월 동안 20만 달러 규모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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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점검이 4일 진행된다.
‘리니지M’ 측은 “12월 4일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니지M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니지M 측은 “점검 시간 동안에는 리니지M 게임 이용이 제한됩니다. 용사님들께서는 점검이 시작되기 전 캐릭터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접속을 종료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더불어 “점검 시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 될 수 있습니다. 점검이 예정보다 일찍 완료되는 경우 조기 오픈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지사항 전문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리니지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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