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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쌓인 눈…“출근길 도로결빙 조심하세요”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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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규윤 작성일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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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남 거리를 걷던 태국인 노폰(53)씨가 내리는 눈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3일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경기 남부·충청도에는 1∼5㎝의 다소 많은 눈이 오겠다. 강원 영서 남부·경북 북부 내륙에도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3일보다 높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에 눈 또는 비가 내린 지역은 밤사이 도로가 얼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0.5∼2.0m, 동해 1.0∼5.0m로 예보됐다.

4일까지 동해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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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2월4일 수요일 (음력 11월 8일 을해)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쫒기면 안된다. 여유를 찾아가자. 60년생 한가할 틈이 없는 일손을 가져보자. 72년생 한결 같던 고집 결실을 볼 수 있다. 84년생 게을렀던 방심 낙제점을 받아낸다. 96년생 잔뜩 했던 기대 현실이 가로 막는다.

▶소띠

49년생 어둠이 깨어지고 희망이 밝아온다. 61년생 편안한 거래 받은 만큼 돌려주자. 73년생 훈훈한 인정 겨울이 따뜻해진다. 85년생 모두가 하나 되는 축하를 가져보자. 97년생 미움이 박혀도 쓴 소리에 나서보자.

▶범띠

50년생 표 나지 않는다. 지갑을 묶어내자. 62년생 좋은 친구들과 내일을 그려보자. 74년생 세상의 전부 같은 기쁨이 함께 한다. 86년생 관심이 아닌 실천으로 가야 한다. 98년생 청춘이 뜨거운 열정을 피워보자.

▶토끼띠

51년생 흥겨운 콧노래 나들이를 해보자. 63년생 열심히 했던 준비 최고가 되어보자. 75년생 싸구려가 아니다 비싸게 굴어보자. 87년생 시작이 불안해도 마무리를 해내자. 99년생 미루고 있던 것에 소매를 걷어내자.

▶용띠

52년생 흔하다 하는 것에 가치를 알아보자. 64년생 등 돌려 있는 사이, 거리를 좁혀보자. 76년생 어울리는 조합 동반자를 볼 수 있다. 88년생 새로운 도전으로 부진을 떨쳐내자. 00년생 옳다 하는 소신 반대를 설득하자.

▶뱀띠

41년생 무서운 훈장님 잘잘못을 가려주자. 53년생 위험한 발상 수업료를 내야한다. 65년생 불 보듯 훤한 일에 시간을 아껴보자. 77년생 낯선 상황에도 당당함이 필요하다. 89년생 매사 긍정으로 시련과 맞서보자.

▶말띠

42년생 대문열고 기다린 소식을 들어보자. 54년생 때맞춘 지원군이 힘을 보태준다. 66년생 고생 끝난 후에 달콤함에 빠져보자. 78년생 비교하지 않는 초심을 지켜내자. 90년생 땀으로 배운 기술 때를 맞이한다.

▶양띠

43년생 얼굴 보이는 일은 득보다 실이 많다. 55년생 가슴 벅찬 순간을 사진에 담아보자. 67년생 고마운 손님 이야기꽃을 피워보자. 79년생 깊이 있는 우정 뜨거움을 나눠보자. 91년생 꿈에서나 있었던 행운이 잡혀진다.

▶원숭이띠

44년생 해보고 싶던 공부 나이를 잊어보자. 56년생 춥지 않은 겨울 훈훈함이 남겨진다. 68년생 기다려야 복이 온다, 조급함을 떨쳐내자. 80년생 꾸미지 않은 그대로를 보여주자. 92년생 꼼꼼하지 못하면 체면을 구길 수 있다.

▶닭띠

45년생 자신했던 결과 한숨을 불러온다. 57년생 쉽지 않던 경쟁 짜릿함을 볼 수 있다. 69년생 엎드려 절을 하는 은혜를 받아보자. 81년생 새로운 터전에서 가치를 높여보자. 93년생 똑똑하지 않은 가르침을 청해보자.

▶개띠

46년생 진수성찬 음식 침이 마르지 않는다. 58년생 허수아비 감투 모양만 떨어진다. 70년생 피곤해있던 표정 미소가 그려진다. 82년생 고되고 힘든 일도 칭찬을 받아내자. 94년생 깔끔한 정리 새로움을 택해보자.

▶돼지띠

47년생 아쉬운 이별인사 걸음이 무거워진다. 59년생 사는 맛 더해지는 재미에 빠져보자. 71년생 부럽다 했던 자리, 주인이 되어보자. 83년생 어깨 무거웠던 책임에서 벗어나자. 95년생 원하던 성적표가 손이 쥐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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